"연패 끊고 한숨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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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지긋지긋한 NC전 15연패를 끊었다. 롯데는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2차전에서 3대0 승리를 거뒀다.
선발 김원중이 5이닝 무실점 호투하며 프로 데뷔 첫승을 거뒀고, 앤디 번즈와 김대우는 결정적인 3타점을 합작했다. 박시영-윤길현-손승락으로 이어진 불펜진도 무실점 행진을 펼치며 승리를 완성했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NC전 15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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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롯데 조원우 감독은 "김원중이 긴장하지 않고 씩씩하게 잘 던졌고, 박시영과 윤길현도 잘 막아줬다. 특히 손승락이 깔끔하게 뒷문을 잘 막아줬다"고 투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타선에서는 김대우의 한 방이 승리를 가져온 원동력이었다. 연패를 끊고 한숨 돌렸는데, 내일부터 또 한 경기, 한 경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창원=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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