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거포들이 나란히 홈런을 터뜨렸다.
한동민과 최 정은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7회초 각각 2점 홈런, 솔로 홈런을 날렸다. SK는 2개의 홈런을 앞세워 점수를 4대5까지 좁혔다.
먼저 한동민은 팀이 1-5로 뒤진 7회초 1사 1루 기회에서 백정현의 6구 패스트볼(143km)을 정확히 받아쳤다. 이 타구는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며 2점 홈런이 됐다. 한동민의 시즌 8호 홈런.
이어 타석에 선 최 정은 바뀐 투수 심창민의 9구 패스트볼(147km)을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최 정의 시즌 11호 홈런이었다.
대구=선수민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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