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역도요정 김복주'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이성경과 조혜정 간의 신경전이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 MLB파크 등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3월 24일 '역도요정 김복주(이하 '김복주')' 코멘터리 녹음 현장에서 벌어진 이성경과 조혜정 간의 SNS 라이브 현장 상황을 캡쳐한 사진과 글이 게재됐다.
당시 상황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은 다음과 같다. '김복주' 녹음을 위해 출연진이 모인 현장에서 조혜정이 개인 SNS 계정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는데, 이때 이성경도 자신의 계정으로 라이브를 켜면서 관심이 이성경 쪽으로 쏠렸다는 것.
인스타그램의 경우 페이스북과 달리 라이브 영상이 타임라인에 남지 않는다. 하지만 유튜브에 게재된 두 사람의 방송영상을 보면, 조혜정의 방송이 4분30초 가량 진행됐을 때 이성경의 방송이 시작된다.
이성경의 영상 1분 50초 경에는 "와 방송 보는 사람이 2.5만"이라며 놀라는 조혜정과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혜정아 기죽어선 안돼", "왜 기죽은 표정 지어", "아냐 혜정이도 많아" 등의 멘트가 들린다. 누가 말하는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이성경은 촉망받는 여배우지만, 국내 인물로는 역대급 SNS 스타이기도 하다. 이성경 SNS의 팔로워는 무려 630만명을 넘어선다. 태연(960만), 박신혜(660만)를 제외하면 이성경보다 팔로워가 많은 국내 여자 연예인이 드물다. 윤아(610만), 수지(600만), CL(580만)보다도 많은 수치다.
반면 조혜정의 경우 최근 SNS 팔로워가 빠른 속도로 늘긴 했지만, 48만명 가량이다. 두 사람이 한 장소에서 SNS 라이브를 하면서, 관심이 이성경 쪽으로 일방적으로 쏠린 정황으로 보인다. 한참 라이브를 진행하던 조혜정이 이성경으로 인해 무안해진 양상이다.
한편 이성경은 '김복주'에 함께 출연한 남주혁과의 열애를 인정, 공개 커플로 거듭났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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