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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이 아버지를 향한 애끓는 그리움으로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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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은 "어릴 때 우리집이 굉장히 잘 살았다. 갑자기 어느날 미국을 가자고 하시는데 집을 구했는데 되게 조그마한 원룸 아파트에 들어가게됐다. 부모님 사업이 잘못되셔서 500만원 돈만 들고 미국으로 떠나게 됐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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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고등학교를 졸업한 토니안은 이수만 대표를 만나 데뷔를 위해 혼자 한국에 오게됐다. 토니안은 "아버지가 '엄마도 볼겸 다녀와라' 했지만 몇년간 아버지를 볼 수 없었다"며 H.O.T로 활발한 활동을 하게된 시기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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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에 들어선 토니안은 아버지에게 "제가 사고 치고 온 날, 진짜 부끄러워서 못오겠더라"며 "이제 좀 다시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어릴 때 아버지 술 드시는 걸 너무 싫어했는데 제가 그렇게 살아요. 아버지가 너무 힘드셨구나, 내가 너무 몰랐구나. 아버지 이야기만 조금 들어줬으면 덜 외로우셨을텐데 그게 제일 후회스럽다"고 사죄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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