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달보다 13.4% 증가했다. 사상최대 수출액을 기록한 반도체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DD)가 7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이 450억3800만달러로 작년 5월(397억3400만달러)과 비교해 13.4%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수출은 안정적인 상승 국면에 접어든 모양새다. 지난해 11월 2.3% 증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래 7개월 연속 오름세다. 7개월 연속 수출이 증가한 것은 2011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일평균 수출은 16.0% 증가하면서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출 회복은 반도체 등 주력품목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능했다. 13대 주력품목 가운데 9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반도체의 경우 스마트폰 고사양화에 따라 탑재 메모리 용량 증가로 사상 최대 실적인 79억9000만달러를 수출했다. 반도체 수출액 증감율은 지난 1월 39.4%, 2월 54.1%, 3월 41.7%, 4월 56.9%, 5월 63.3% 꾸준히 늘고 있다. 디스플레이도 OLED 수요확대와 LCD 패널가격 상승 등으로 6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석유제품, 석유화학 역시 수출단가 상승 확대 등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자동차 수출은 대형차, 친환경차(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수출 호조와 단가 상승으로 4개월 연속 증가했다. 전년동기 대비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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