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세소아청소년과의원(인천시 남구 용현동)은하루 500~700명 환자가 내원할 만큼 인천 지역 사회에서 신임이 두터운 곳이다. 장병식 원장을 비롯한 다섯 명의 전문의와 다수의 간호사들이 이들을 돌보고 있다. 인천연세소아청소년과의원은 알레르기비염이나 천식, 아토피성 피부염 등 호흡기와 알레르기 질환을 광범위하게 진료하지만 당장의 증상을 치료하기보다 근본적인 치료에 힘쓴다. 기침 환자에게 진해제를 쓰기보다 비염 치료를 먼저 하는 식이다. 연세소아청소년과는 금년 5월1일부터 평소에 관심을 갖고 있던 야간 응급의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었다. 달빛어린이병원이란 어린이의 진료체계가 취약한 시간인 야간 및 공휴일에 안정적으로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의료기관으로서 평일에는 밤11시까지, 공휴일에는 저녁6시까지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대학병원 응급실에 비해 비교적 부담 없는 진료비로 평소 진료 받던 전문의로부터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가 있어서 지역주민들의 호응도가 대단히 높은 편이다. 장 원장의 꿈은 소아전문 응급센터를 설립하는 것이다. 합리적인 진료비와 위급 상황에서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센터를 세워 병원 문턱을 낮추고 긴박한 상황에서의 생명 지키고 싶기 때문이다. 의료기관 특히 연약한 어린이를 돌보는 소아청소년과의원은 공공제에 가까운 사회적 책임이 있음을 잊지말아야하며 정부에서도 소아건강의 전문가인 소아청소년과의 국가적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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