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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은 극 초반부터 휘몰아치는 멘트로 다시 한 번 당찬 직진녀의 면모를 보였다. 그녀는 지난 5회에서 연우진(이역 역)에게 돌직구 고백을 날려 급 입맞춤까지 당한 터. 그런 가운데 또 다시 연우진을 찾아가 "그쪽 멋있어요. 잘생겼구 목소리도 좋구. 눈빛도 좋아요. 우리 대군마마처럼요"라고 말해 그의 마음을 흔듦과 동시에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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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녀는 특유의 사랑스러움에 수줍은 감정까지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눈길을 끌었다. 연우진과 손을 맞잡은 그녀는 섬세한 표정 연기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한껏 배가시켜 어린 시절 채경의 행복했던 순간을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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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 박민영은 끝내 연우진이 대군마마임을 깨닫고 망설임 없이 그를 껴안으며 울컥했다. 때문에 앞으로 그녀 앞에 또 한 번 가슴 아픈 사랑이 기다리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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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성의 캐릭터로 거듭나고 있는 박민영만의 신채경은 매주 수, 목 밤 10시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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