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관호가 두번째 UFC 경기에서도 아쉽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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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관호는 1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11에서 러셀 돈에게 1라운드 4분10초에 KO로 패했다.
1라운드 경기를 잘 풀었다. 초반 상대의 발차기를 잡아 넘어뜨리기도 했고, 좋은 풋워크로 상대의 공격을 피하면서 로킥과 미들킥 등으로 공격하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하지만 갑자기 저돌적으로 달려든 돈의 공격을 막지 못했다.
돈이 달려들어 곽관호의 목을 잡고 니킥으로 복부를 공격했고, 이어 케이지로 몰아넣고 하이킥과 펀치를 날렸고, 돈의 오른손 펀치에 곽관호가 쓰러졌다. 돈이 몇차례 더 펀치를 날린 뒤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켰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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