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좋은 추억 남기라고."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이 소속팀 필승조 김진성을 올스타전에 출전시키게 된 이유는 뭘까.
김 감독은 오는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올스타전 나눔올스타팀 감독을 맡는다. 두산 베어스 감독 시절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둬 올스타팀 감독을 밥먹 듯이 했을 것 같지만, 김 감독이 올스타팀 감독을 맡은 건 지난해가 처음이었다. 김 감독은 "계속 코치로 참석만 하다가, 감독으로 선수까지 뽑으려니 여간 힘든게 아니다"라며 웃었다.
김 감독의 말대로 올스타 감독은 감독 추천 선수를 뽑아야 한다. 그렇게 김 감독이 뽑은 나눔 올스타팀 추천선수가 5일 발표됐다. NC는 임창민이 마무리 투수 베스트12에 뽑힌 가운데 나성범, 모창민, 김진성, 원종현이 감독 추천 선수로 선발되는 영광을 누렸다.
감독 입장에서 소속팀 선수들이 꿈의 무대에서 뛰는 기회를 많이 누리게 해주고 싶다. 그렇다고, 막무가내로 소속팀 선수들을 추천할 수도 없는 일이다. 김 감독은 "김진성 같은 경우는 본인이 올스타전에 매우 나가고 싶다는 얘기를 했다고 들었다. 아기도 태어났고, 아빠가 즐겁게 야구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많지는 않다. 가족, 아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라는 마음에서 올스타로 추천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김진성을 비롯해 임창민, 원종현 등 불펜 필승조가 모두 올스타전에 나가게 된 것에 대해 "불펜 투수들이 1이닝 정도 던지는 건 무리가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올스타전은 선발 투수들이 나가 던지는 게 부담이 있다. 그래서 불펜 투수들을 많이 추천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이어 야수 나성범에 대해 "지난해 올스타 팬투표 1위였는데, 부상으로 빠진 게 영향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도 우리팀 간판 타자가 빠지면 섭섭할 것 같아 감독 추천 선수에 포함했다. 모창민도 올시즌 정말 잘해주고 있어 올스타 자격이 있다"고설명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오윤아, 이혼 11년 만에 재혼한다 "발달장애 아들, 손자로 받아준 시부모에 확신" -
황신혜, 29세던 남동생 교통사고에 마음의 준비…"장기기증까지 결심" -
'윤종신♥' 전미라, 김은희·장항준과 안본지 오래.."미친 사람들이라 생각할 것"(옥문아) -
"2NE1서 없어도 될 멤버=공민지" 대성, 결국 무릎 꿇고 직접 사과 -
홍현희, '금쪽이' 후속 맡은 ♥제이쓴에 씁쓸 "6년만 '금쪽' 없어진 게 너 때문이니?" -
세븐♥이다해, 2세 성별은 '공주님'.."내가 아빠라니, 믿기지 않아" -
'41세' 산다라박, 몸무게 겨우 37kg.."소식이 동안 비결, 미모 그대로다" -
강소라, 연예계에 소신발언 "연예인은 편하면 안돼, 팬 사랑에 감사해야"
- 1."충격" 홍명보호보다 심각했는데, 하늘이 독일 돕는다..."내 발로 안 떠나" 나겔스만 결국 사임 확정→"클롭 감독 최우선 순위, 협상 시작 예정"
- 2.'속전속결→사태수습' HERE WE GO 속보! 독일축구협회, '성적 부진' 나겔스만 경질→'리버풀 레전드' 클롭 협상 시작..'2년 만에 현장 복귀'
- 3.[오피셜]위기의 한국축구 구할 소방수는 '해버지'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이영표-박주호도 동행
- 4.대충격! "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발언한 모리야스, 일본에 실망했나...대표팀과 깜짝 작별? "계약 연장 안 할 수도"
- 5.3연승 도전 LG, 한화 화이트 약점 찾았다?…"한 번 쫙 깔아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