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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영진 / 연출 황지영 임찬) 213회에서는 윤현민이 영어 원어민 헨리에게 특급 영어 수업을, 남궁민이 부산 사투리 원어민인 이시언에게 부산 사투리 수업을 받으며 서로 '상부상조 품앗이 수업'을 하는 하루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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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윤현민이 최근 영어 발음으로 헨리를 혼란에 빠트린 일명 고스롱 사태를 일으킨 뒤 본격적인 영어 공부에 돌입했다. 하지만 그는 좀처럼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작부터 웃음 폭격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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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데릭-윌슨 등의 이름을 후보에 올렸는데 최종적으로 '브래드'를 자신의 이름으로 결정, 이에 그는 책에 이름을 쓰는데 책마다 'Bread~'라고 잘못된 철자로 적어 시청자들이 배꼽을 잡고 뒹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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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윤현민은 헨리의 집에서 혹독한 영어 수업을 하면서 또 하나의 레전드 웃음을 탄생시켰다. 윤현민은 헨리의 레벨 테스트에서 "막 태어난 아기 수준.."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이에 헨리는 자신이 한국에 와서 두 달만에 한국어를 배운 비법을 전수했다.
헨리는 동요로 영어 배우기에 돌입했는데 '작은 별'의 음정을 끝없이 올리면서 여기서도 역시 자신감을 강조했다. 이에 윤현민은 "저 날 뭘 배웠냐면 내 옥타브가 어디까지 인지(를 알게 됐다)"고 혹독한 헨리 제자 체험에 대한 소감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동요에 이어 '겨울왕국'의 'Love is an open door'에 도전했는데, 의지가 철철 넘치는 헨리에 무지개회원들은 헨리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 아니냐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노래에 완벽하게 빠져들어 듀엣 중에 눈맞춤도 서슴없이 해 한혜진을 몸서리치게 만들었다. 이어 헨리는 미국 드라마,영화 '타이타닉'까지 따라하면서 열정을 불태웠고 이에 윤현민은 헨리와의 수업 후에 23시간 동안 잠을 잤음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기나 긴 수업이 끝나고 윤현민은 집으로 돌아가면서 간판에 있는 영어를 읽으며 스웨그 넘치게 걸어가 마지막까지 웃음을 선사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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