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두산 베어스)이 타선의 폭발적인 득점 지원 속에 시즌 8승(2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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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은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1안타(1홈런) 1볼넷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유희관은 "팀이 좋은 흐름을 타고 있는 가운데 나도 힘을 보태고 싶었다. 날씨는 덥지만 열심히 던졌다"며 "오늘은 타선이 경기 초반 많은 득점 지원을 해줘 여유있게 피칭을 할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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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등판에서 구속이 평소보다 더 적게 나온 것에 대해서는 "점수가 많이 나서 주자가 나갔을 때만 강하게 던지고자 했다. 스피드 보단 제구와 공 끝에 신경을 쓰고 공을 던졌다"고 설명했다.
직구 평균구속이 약 134㎞ 정도인 유희관은 이날 평균 13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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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닝을 소화하며 유희관은 올 시즌 136이닝으로 소화이닝 1위를 기록중이다. 이에 대해 그는 "부상 없이 던질 수 있어 기분 좋다. 트레이닝 파트에서 몸관리를 잘해주신 덕분에 많은 이닝을 소화할수 있다고본다"며 "나는 5일에 한번 나가는 투수이기 때문에 마운드에 오를때마다 최대한 많은 이닝을 던지고 싶다"고 했다.
대구=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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