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길건이 가슴 확대 수술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방송인 하리수, 낸시랭, 가수 길건, 장문복, 뷰티크리에이터 김기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생활고부터 성형 루머, 성정체성 논란까지 솔직하게 해명했다.
이날 길건은 "가슴 확대 수술 루머 때문에 힘들었다"며 "예전에 활동할 때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섬유선종이 발견돼 수술을 했다. 수술 후 한 달 동안 붕대를 감고 생활했다. 그 다음 앨범이 나왔을 때 워낙 가슴이 있다 보니까 수술했냐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길건은 "예전에는 E컵이었다. 한국에서 나오는 속옷은 안 맞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