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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까지 임기영과 정용운은 나란히 3경기씩 선발로 등판했는데 모두 승리 없이 패전만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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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운은 6월 4일 대구 삼성전서 처음으로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2안타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며 5선발 자리를 꿰찼고, 전반기 내내 5번째 선발로 로테이션을 지켜나갔다. 전반기 선발 등판 성적은 6경기 3승1패, 평균자책점 3.77. 그러나 후반기 3경기서 1패, 평균자책점은 15.83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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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임기영과 정용운은 나란히 한경기에 등판했다. 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서 임기영이 선발로 나섰고, 정용운은 두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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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로선 일단 정용운이 잘 던진 것은 다행이다. 정용운은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 1일 kt 위즈전서 1회초 2아웃만 잡고 5안타 4사구 4개로 8실점하며 무너졌기에 비록 중간계투지만 이번 등판에서 호투를 하며 다시 자신감을 찾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임기영의 계속된 부진은 답답하게 만들 듯. 부진하던 팻 딘을 살려낸 KIA의 코칭스태프가 이번엔 임기영도 살려내야 한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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