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불붙은 타선과 니퍼트의 역투를 앞세워 8연승 질주를 이어갔다.
두산은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8대1로 승리했다. 올시즌 최다 연승 기록이다.
두산 선발 니퍼트는 7이닝 5안타 3볼넷 7탈진 1실점으로 시즌 12승(6패)을 챙겼다. 4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김재환은 1회 투런홈런으로 때려내며 12경기 연속 타점으로 KBO리그 연속 경기 타점 신기록을 자축했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 후 "(김)재환의 최다 경기 연속 타점 신기록을 축하한다. 재환이가 4번 타자로서 너무 잘해주고 있다"며 "선발 니퍼트도 이번 주 첫 경기에서 상대타선을 잘 막아줬다. 선수들이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며 좋은 집중력을 보여줬다. 지금의 흐름을 계속 이어갈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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