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폭우에 이은 대규모 산사태로 400여 명의 시신이 수습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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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리온의 현지 검시소는 산사태가 발생한 프리타운 인근 리젠트 지역에서 시신 약 400구를 수습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시신보관소는 빈 공간을 찾기 어려운 지경. 당국은 16일 공간 마련을 위해 희생자들의 집단 매장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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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대변인은 "지역 사회 전체가 상을 당한 셈"이라며 "아직 600명 정도가 실종 상태"라고 전했다.
시에라리온 정부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어니스트 바이 코로마 시에라리온 대통령은 리젠트 사고 현장을 찾아 "이 나라는 지금 긴급한 지원을 필요로 한다"며 국제사회에 긴급구호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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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에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한 건 그제(13일) 밤. 최고 시간당 100mm가 넘는 집중 호우가 이틀 동안이나 이어지면서 도시 전체가 물에 잠겼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규모 산사태까지 발생하며 수백 가구가 흙더미에 묻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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