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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삼 감독의 신작 '맨헌트'를 처음 만나기 위해 언론 시사에는 200개가 넘는 매체가 몰려들었고, 자리 역시 순식간에 만원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때문에 언론 시사회에 참석하지 못한 매체들이 다음 날 또 한 번 진행된 시사회에 참석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시사회 직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하지원은 여성 킬러 쯔위 역을 소화한 것에 주목받으며 독보적인 질문 세례를 받았다. 오우삼 감독의 작품 역사상 첫 여성 킬러로 활약했기에, 현지 언론들이 큰 관심을 보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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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이 '맨헌트'에서 펼친 연기에도 호평이 쏟아졌다. 현지 언론들은 오우삼 감독이 자신의 첫 번째 여성 킬러로 캐스팅할 만한, 냉혹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킬러 연기에 극찬을 보냈다. 나아가 어린 시절부터 함께 킬러로 육성된 안젤리나 우와 친자매 같은 감정을 드러내는 연기가 특히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시사회 후에는 쏟아지는 기자들의 쏟아지는 사진 요청과 환호로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는 후문이다. 하지원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측은 "상영회 후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인터뷰 요청이 들어와 놀랐다"며 고무적인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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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현지에서 이틀 동안 공식 기자회견과 상영회, 이탈리아 현지 매체 및 홍콩 매체와의 영상 인터뷰, 개인 라운드 인터뷰 등을 쉴 새 없이 소화한 하지원은 10일 인천공항으로 귀국 후, 바로 거제도로 향해 드라마 '병원선' 촬영에 합류했다. 공명정대한 변호사가 동료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다 누명을 쓴 뒤, 스스로 진실 규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맨헌트'는 오는 2017년 말 아시아권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해와달엔터테인먼트, 미디어아시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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