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이호준이 가장 필요할때 홈런을 터뜨려 팀 승리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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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은 29일 창원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4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현역 은퇴를 앞둔 이호준은 30일 넥센전에서 은퇴 경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때문에 마지막 홈 2연전에서 4번 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귀중한 홈런도 때려냈다. 이호준은 NC가 1-3으로 지고 있던 3회말 무사 1루 찬스에서 넥센 선발 앤디 밴헤켄의 포크볼 실투를 받아쳐 좌월 투런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은퇴를 앞둔 상황에서 나온 귀중한 홈런이다. NC는 이호준의 홈런 이후 분위기 반전에 성공해 완승을 거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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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이호준은 "운 좋게 실투가 들어왔다"면서 "앞 타석에서 삼진을 당해서 만회하기 위해 집중해서 타석에 들어섰다. 그 타구가 홈런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밝게 소감을 밝혔다.
창원=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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