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결론적으로는 KIA가 2차전을 이긴 것이 조금 더 큰 플러스 효과를 낼 듯 하다. 우선은 심리적 측면을 보자. 두산은 첫 판을 기분 좋게 이겼지만, 2차전에서 0대1로 지면서 좋았던 기세에 제동이 걸렸다. 두산 선수들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찜찜한 패배일 수 밖에 없다. KIA 에이스 양현종의 절대적인 힘 앞에 눌린 경기였다. 전날까지 타올랐던 타선이 차갑게 식었다. 또 결승점을 내준 8회말의 상황도 기분이 나쁠 것이다. 베테랑 포수 양의지와 유격수 김재호가 커리어에 어울리지 않는 실수로 결승점을 내줬기 때문이다. 차라리 시원하게 얻어맞고 졌다면 미련따위는 남지 않는다. 그러나 막을 수 있는 상황을 부주의로 놓쳤다는 건 계속 머리에 남는다. 기분이 썩 좋지 않은 상황에서 홈으로 이동해 3차전을 준비해야 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팀 전력의 측면에서도 KIA쪽에 플러스 요인이 있다. 이 또한 양현종 덕분이다. 혼자 다 던진 덕분에 불펜 전력을 고스란히 아꼈다. 분명 3차전 이후부터 커다란 장점이 될 포인트다. KIA의 약점으로 우려됐던 불펜의 위력이 훨씬 커질 수 있다. 반면 두산은 선발 장원준이 7회까지 버텼지만, 결국 8회에 필승조 함덕주와 김강률을 모두 쓰고 말았다. 물론 투구수는 각각 3개와 12개로 얼마 되지 않는다. 이들에게 체력적인 데미지는 거의 없다고 봐도 좋다. 하지만 패배를 불러왔다는 심리적 데미지는 있다. 특히 김주찬에게 빗맞은 2루타를 내주며 패전투수가 된 함덕주가 그렇다. 3차전 이후에서 KIA 타자와 승부할 때 영향이 생길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Advertisement
'필살픽 줄줄이 적중' 농구도 역시 마감직전토토!
연예 많이본뉴스
-
조정석♥거미, 자식농사 성공했다.."둘째 딸, 신생아인데 벌써 예뻐"(틈만나면) -
'이정후 父' 이종범, 외손자 메이저리그 보내나.."조만간 구단서 스카우트 들어올 듯"(슈돌) -
'싱글맘' 한그루, 쌍둥이 前시댁 보내고 여유 "명절 스트레스 없어져 행복" -
[SC이슈] 하프파이프 편성 논란·일장기 오송출에도…JTBC 올림픽 중계 시청률 17.6% 돌파 -
차태현, 조인성과 동업 후 회사 대박 났는데...♥아내 식당 사업엔 선 긋기 "절대 안 돼" -
이동휘 믿었다가....협찬 불발에 임형준 '3개월 할부' 씁쓸 -
송은이, 개그에 소신발언 "남 비난하는 경우 많아, 보기싫어 고쳤다" -
‘왕과 사는 남자’ 300만 돌파…설 연휴 53만 동원, 단숨에 손익분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