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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지난 4일 2018 FA 자격 선수 22명을 공시했다. 이들 중 FA시장에 나오고 싶은 선수는 이틀간 KBO에 FA 승인 신청을 해야한다. 7일 FA 승인 선수가 공시되면 8일부터 자유롭게 어느 팀과도 협상을 하고 계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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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가장 먼저 계약할지가 관심을 모은다. 영입 우선 순위에 있는 상위 클래스의 선수들이 먼저 계약을 하게 마련이고,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첫 테이프를 끊은 선수의 계약 액수가 다른 선수들의 계약 협상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한마디로 기준이 될 수 있다.
지난해 열린 2017 FA 시장에선 협상 5일만에야 첫 계약 소식이 나왔다. 유격수 FA인 김재호가 원소속팀인 두산 베어스와 4년간 50억원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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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톱클래스 FA가 많아 이번에도 몸값 폭등이 계속될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다. 여기에 메이저리그에서 유턴을 선언한 황재균과 복귀 가능성이 있는 김현수까지 있어 첫 FA 계약이 이후 계약에 미칠 영향이 크다.
첫 계약이 언제 누가 될까. 그리고 그 계약이 이후 다른 FA 선수들의 협상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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