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7인조 보이 그룹 온앤오프(ONF)가 '믹스나인'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다크호스로 등극했다.
5일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서 양현석, 자이언티는 WM엔터테인먼트를 찾아 기획사 투어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오디션을 본 그룹은 B1A4, 오마이걸, 아이(I) 등이 소속된 WM엔터에서 배출한 신인 보이 그룹 온앤오프였다. 소속사 WM엔터의 이원민 대표는 "정말 어렵게 데뷔한 친구들이다. 6~7년 동안 연습한 친구들이다. 저는 자신이 있는데 애들을 어떻게 평가할지 궁금하다"며 온앤오프를 소개했다.
이날 오디션에서 온앤오프는 카리스마 넘치는 완벽한 단체 군무를 선보이며 심사위원과 연습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믹스나인의 첫 방송에 앞서 소년 센터로 화제를 모았던 리더 효진은 "데뷔한지 2개월 됐다. 연습 기간은 6년 정도 됐다. 6년이라는 시간을 연습하면서 정말 최선을 다해서 달려왔다. 잘 할 자신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온앤오프의 무대에 버스에서 지켜보고 있던 연습생들은 "오디션을 보는게 아니라 공연을 보는 느낌이었다"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개인 무대로 온앤오프의 리더 김효진(효진)은 앞에서 보였던 강렬한 퍼포먼스가 아닌 알리의 '지우개'를 감성적인 보컬을 선보이며 열창했다. 이를 들은 양현석은 "좀 좋은 느낌이 든다. 제가 어렸을 적 처음 만났던 세븐의 어렸을 때의 느낌이 난다"며 효진을 호평했다.
또 다른 리더 이승준(제이어스) 역시 태민의 'Good bye'노래와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며자이언티로부터 칭찬을 이끌어냈다. 이날 이승준은 오디션 당일 조모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슬픔을 참고 오디션에 임했던 것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디션이 결과 온앤오프의 두 리더 김효진과 이승준은 데뷔조에 합격했으며, 다른 멤버들 모두 연습생 버스에 탑승해 7명 멤버 전원이 합격을 하는 결과를 맞이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온앤오프가 출연하는 '믹스나인'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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