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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 코치가 된 홍성흔은 정식 코치 계약을 마치고 내년 시즌이 시작되기 전, 아내 김정임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남서방의 장모 이춘자 여사의 새 집인 후포리 춘자Lee 하우스를 찾았다. 지난 주, 두 사람은 '결혼 15년 차' 부부임에도 여전히 신혼처럼 달달한 모습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직접 아내에게 마사지를 해주고 만난 지 17주년 기념일을 정확히 기억하는 등 남다른 사랑꾼 면모를 보여준 홍성흔은 '우블리'를 잇는 '홍블리'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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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자 여사의 묘책은 바로 '고구마 밭'이었다. 선물을 고구마 밭에 묻고 김정임에게 일을 시켜 자연스럽게 발견하게 하자는 것이었다. 두 사람의 계획을 꿈에도 몰랐던 김정임은 후포리 노동을 위해 남재현-최정임 부부와 고구마 밭으로 나선다. 과연 '홍블리' 홍성흔의 이벤트가 성공할 수 있을지, 메이저리그급 로맨티시스트 홍성흔이 준비한 고구마밭 이벤트 현장은 9일(목) 밤 11시 10분, SBS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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