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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가 쏟아지겠다"는 부러움의 이야기에 김정은은 "깨는 나오는데 가마니의 양은 좀 달라지는 것 같기는 하다. 한 가마니였는데 반 가마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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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머니들이 "이제 아기도 낳아야해"라고 조언하자 김정은은 "지금 굉장히 열심히 노력 중이다. 밤낮으로"라며 "꼭 열심히 노력해 꼭 이뤄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서스름 없는 19금 토크에 김정은은 "어머님들이 무장해제 만드는 매력이 있으시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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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정은은 '가장 크게 효도한 적이 있나'는 질문에 "결혼 전까지 어머니와 함께 살았다. 부모님이 뒷바라지 해주셨기 때문에 효도는 못 한거 같다"고 말했다. 또한 경제권에 대해 "저는 돈을 제 마음대로 못 썼다"라며 어머니가 관리하셨음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김건모 어머니와의 공통점을 발견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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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결혼 전 예민해 약에 의존해 잠을 잘 정도였다"라며 "결혼 후에는 너무 잘 잔다"라며 남편도 놀라한다고. MC 신동엽은 "결혼하니까 너무 좋다라고 했다"라며 김정은의 마음을 대신 전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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