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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는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진형욱/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에서 '극과 극' 성격과 배경을 지닌 한지섭 역과 강재욱 역으로 '품격 다른' 1인 2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연기를 펼치고 있는 상황. 두 가지 캐릭터의 감정과 상황을 능수능란하게 표현해내는 송창의의 연기에 시청자들은 "역시 송창의 다운 연기!"라는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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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내 남자의 비밀'에서 1인 2역을 오가며 하드캐리 열연을 펼치고 있는 송창의는 "재욱이랑 지섭, 두 인물을 표현하는데 있어 분장부터, 의상, 기타 등등 사소한 부분까지 다른 점이 많이 있었다"고 운을 뗀 후 "하지만 체력적으로 힘들기 보다는, 두 인물을 연기할 때 상황이나, 감정들을 다르게 변화시켜야 하는 부분들이 힘들었던 것 같다"고 자타 공인 연기파 배우다운, 남다른 고충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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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극중 기서라(강세정)에게는 누구보다 다정한 남편 한지섭으로, 진해림(박정아)에게는 나쁜 남자 강재욱의 모습으로 어필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송창의는 "실제로는 두 가지 면이 골고루 있는 것 같다"라고 전하면서도 "그래도 다정한 면이 조금 더 가깝지 않을까 생각한다. 조근 조근하게 말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라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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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세정, 김다현, 박정아 등 배우들의 호흡이 너무 좋다. 초반부터 단합이 잘됐던 부분도 있고 서로 대화도 많이 하면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함께 하는 배우들에 대한 애정과 함께 "앞으로 해나가야 할 것들이 많다. '내 남자의 비밀'을 지켜봐달라"고 시청자들에게 본방사수에 대한 부탁도 잊지 않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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