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특급 공격수 보강 길이 열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전방을 강화하길 원하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노쇠했고, 카림 벤제마는 득점력을 잃었다. 알바로 모라타가 첼시로 떠나며 공격진의 양과 질에서 약해진 레알 마드리드다. 공격수 보강을 원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넘버1 타깃은 맨시티의 세르히오 아게로다. 최근 엇박자를 보이는 지네딘 지단 감독과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 모두 원하는 영입이다. 하지만 맨시티의 반대로 그간 뜻을 이루지 못했다.
조금씩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 16일(한국시각) 스페인 디아라이골은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아게로를 보낼 수 있다는 뜻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아게로는 올 시즌 과르디올라식 전술에 적응하며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과르디올라 감독의 성에 차지 않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여름부터 아스널의 알렉시스 산체스 영입을 노렸다. 디아리아골은 '과르디올라 감독은 1월이적시장에서 아게로를 보내 산체스 영입을 위한 돈과 자리를 마련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아게로가 영입될 시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진도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 레알 마드리드는 가레스 베일은 물론 벤제마까지 정리할 생각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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