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판사판' 이문식vs우현, 팽팽한 기싸움 '깨알재미'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명품조연 이문식이 우현과 팽팽한 기 싸움으로 시청자에게 깨알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SBS 드라마 스페셜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공인 '꼴통 판사' 이정주(박은빈)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 판사 사의현(연우진)의 이판사판 정의 찾기 프로젝트로 회가 거듭될수록 주연들의 연기는 물론 명품조연들의 연기가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드라마 '이판사판'에서 이문식은 지방대 법대출신 비주류로 판사에서 아이들 교육비 때문에 변호사로 개업했지만 판사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5년 동안 악착같이 돈 벌고 다시 판사로 입성한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 오지락 역을 맡았다.
오지락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목표로 판사들의 눈총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근무평점과 원만한 대인관계로 극복하려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시한폭탄 이정주 판사 때문에 하루도 맘 편할 날이 없다. 법원에서는 사투리를 안쓰고자 작심했지만 열 받으면 자기도 모르게 사투리가 튀어나온다.
이와함께 우현과의 팽팽한 기 싸움도 또 다른 웃음을 선사한다. 우현이 맡은 최고수는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은 법원 내 주류이자 실세다. 판결이 뒤집히는 경우가 거의 없어 '신의 눈'이라는 별명을 지닌 대단한 판사지만 오지락을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 서로 약점을 잡아 망신을 주는 등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인다.
지난주 방송'에서 최고수는 판결문의 오지락 이름을 오지랄이라고 오타를 낸 이정주의 이야기를 듣고 박장대소했다가 오지락에게 최고자라고 역공당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문식씨와 우현씨의 케미는 자칫 엄숙하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법원드라마에서 깨알재미를 선사한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케미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늘 오후 방송되는 드라마 '이판사판' 9~10회에선 또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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