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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에서 승부가 갈렸다. 18-18로 팽팽한 상황에서 IBK기업은행은 메디와 김희진의 연속 공격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김희진의 블로킹과 고예림의 득점이 이어지며 1세트를 거머쥐었다. 2세트에서도 IBK기업은행의 기세는 이어졌다. GS칼텍스의 에이스 듀크가 불의의 부상으로 승부의 추는 급격히 기울었다. IBK기업은행은 스코어를 벌리며 25-18로 2세트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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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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