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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명화 '장화신은 고양이'를 모티브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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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는 점이 먼저 관심을 끈다. 유럽 전설 속 고양이 요정을 모티브 삼아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진 프랑스 동화 '장화 신은 고양이'를 재해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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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타이틀곡 '더 부츠'는 곡 전반에 등장하는 휘파람 테마와 강렬한 비트를 기반으로 한 곡. 캐치한 멜로디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풀어내는 구구단의 색다른 음색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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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의 수록곡들은 감미로운 감성으로 취향을 저격한다. 'Silly(실리)'는 상대방에게 자신의 마음이 들키는 것을 어쩔 줄 몰라 하는 마음을 그렸다. 달콤 쌉싸름한 감정이 녹아있는 가사와 중독성 강한 훅이 듣는 재미를 더한다. 'Lovesick(러브식)'은 사랑의 열병을 신선한 표현에 담아낸 노래로 구구단의 편안한 음색을 느낄 수 있는 감미로운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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