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섹션' 김태호PD가 H.O.T. 재결합 공연에 대해 입을 열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무한도전'을 통해 재결합한 H.O.T.의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김태호 PD는 "이번 '토토가 시즌3-H.O.T. 편'에 H.O.T. 다섯 멤버가 모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태호PD는 "H.O.T.는 2014년에 '토토가 시즌1'을 준비할 때부터 접촉을 하면서 많은 공을 들였는데 H.O.T. 멤버로서 활동했던 시간보다 각자 활동한 시간이 길다 보니 각자 스케줄과 상황, 소속사가 달라서 논의하고 합의해야 할 부분이 상당히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가 다시 한 번 한자리에 모을 수 있었던 건 H.O.T. 멤버들을 직접 찾아가서 '여러분하고 팬만 생각하고 한번 가보자'라는 제안을 했고, 그 제안을 멤버들이 동의해줘서 지금 공연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 멤버들의 근황에 대해 "(활동하던 시절) 그때의 모습에 가까이 가기 위해 각자가 체력관리나 외모관리를 많이 신경 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김태호PD는 공연 날짜에 대해 "H.O.T. 멤버 5명과 무한도전 멤버 6명이 동시에 촬영 가능한 날짜가 2월 15일 밖에 없었다"며 "공연장 문제도 잠실 주경기장을 많이 생각하실 텐데 그곳은 다다음 주까지 날씨 예보를 보면 낮에도 영하인 상당히 추운 날씨다. 그래서 안전상 그 장소는 불가능할 것 같아서 가장 적합한 장소로 공개홀을 생각했다. 장소에 대해 답사도 많이 다녀보고 많은 고민도 해보고 내린 결론이긴 하지만 지금까지도 어떻게 개선을 해볼까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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