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접전 끝에 패했다.
오리온은 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79대80으로 패했다. 오리온은 2연승 뒤 패배를 당했다. 시즌 12승30패. 삼성은 2연승으로, 시즌 20승23패가 됐다. 이날 오리온은 외국인 선수와 전정규가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막판 승부처에서 삼성에 밀렸다.
추일승 오리온 감독은 경기 후 "오늘 마지막 마무리에서 이상민 감독이 좋은 수비 변화를 줬다. 우리가 당황했다. 굉장한 묘수를 쓴 것 같다. 그 부분에서 지혜롭게 대응하지 못한 것이 패인이라 생각한다. 라틀리프 봉쇄에는 어느 정도 성공했지만, 삼성의 외곽이 위협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추 감독은 "최근에 턴오버가 많이 없었는데, 전반전에 턴오버가 많았다. 그래도 경기 내용 자체에 큰 불만은 없다. 마무리에서 대응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했다.
잠실실내=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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