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는 5일부터 18일까지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종합치안대책은 명절 특수로 인해 증가하는 침입절도, 가정폭력, 교통 등 명절기간 증가하는 특정 치안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경찰기능별 특별경찰활동이다.
종합치안대책 기간은 2단계로 구분되어 실시한다.
1단계(2월 5~11일)는 범죄통계시스템을 활용한 범죄분석 및 지역경찰과 범죄예방진단팀의 현장진단으로 취약지를 선별하고, 명절기간 현금이동이 많은 금융기관·현금다액 취급업소 중심으로 방범시설과 경비인력 등 자체 방범테세를 점검, 시설주 상대로 취약 요소를 보강하게 하고 범죄대응 요령 등을 교육 할 계획이다.
2단계(2월 12~18일)는 범죄예방진단 결과 취약지로 선정된 지역 및 시설에 대한 집중순찰과 함께 범죄분위기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다목적 검문검색, 자율방범대 합동순찰, 실제 범죄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가시적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삼산서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들의 자체적인 노력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우선 휴가 중 SNS 업로드를 자제할 필요가 있다며 절도범 중에는 SNS를 통해 범죄에 이용하기 위한 정보를 수집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자신의 부재를 알리는 글을 게시할 경우 절도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삼산서는 설명했다.
또한 도어락 비밀번호 변경과 연휴기간 동안 우유 및 배달제품이 쌓이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기주 삼산경찰서장은 "설 명절 전후 기간 경찰은 모든 기능의 역량을 집중하고, 주민들은 범죄예방을 위한 자체적인 노력을 소홀히 하지 않는 등 주민과 경찰이 치안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이 활발해진다면 범죄로부터 안전한 평온한 설 명절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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