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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측면에서 김선아와 '키스 먼저 할까요'의 만남은 큰 의미가 있다. 자신만의 색깔로 로맨스 명작들을 탄생시킨 배우 김선아이기에, 그녀의 로맨스 연기를 기다렸던 시청자들에게 '키스 먼저 할까요'는 기대되고 궁금할 수밖에 없는 드라마인 것. 이쯤에서 김선아에게 직접 리얼멜로 '키스 먼저 할까요'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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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김선아가 연기하는 안순진은 극빈돌싱녀다. 전남편이 남긴 빚 때문에 독촉에 시달리고, 더 이상 사랑이란 감정이 찾아오지 않을 것이라 단언하는 여자. 강하지만 또 어떤 면에서는 한없이 약해서 지켜주고 싶은 여자가 안순진이다. 이에 대해 김선아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든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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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아가 생각하는 '키스 먼저 할까요' 속 키스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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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는 "우리 드라마 속 키스는 첫 만남, 첫 키스와 같은 기분 좋은 설렘이라고 생각한다. 시청자분들이 이 드라마를 처음 접하셨을 때, 어쩌면 힘든 현실에 무뎌졌던 두근거림과 설렘을 다시 느끼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덧붙여 그녀의 첫 키스에 대해서도 물었는데, 김선아다운 유쾌하고 귀여운 답변이 돌아왔다. "저의 첫 키스는.. 언제 일까요?"라고.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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