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막걸리 업체 지평주조는 지역 내 지평중고등학교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평주조 임직원 및 지평중고등학교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평중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평주조는 지평중고등학교의 교육 환경 및 인재교육 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매년 지급한다.
지평주조 김기환 대표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써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평중고등학교 조창애 교장은 "지평주조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바른 교육을 통해 토착기업의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0년이 넘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지평주조는 지난 2015년 지평 생 쌀 막걸리'의 알코올 도수를 5도로 낮춰 리뉴얼 하면서 국내 저도주 트렌드를 선도해 왔다. 부드러운 목넘김과 숙취 없는 술로 입소문을 타면서 침체된 국내 막걸리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7년에는 110억 원의 매출을 올려 8년 새 55배가 뛴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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