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여제' 이상화(29·스포츠토토)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안방 올림픽의 즐거움을 표했다.
8일 이상화는 자신의 트위터, 인스타그램에 평창동계올림픽의 최고의 안방스타이자 개최국의 에이스으로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내가 왔드아! 내 경기장에서 환하게 웃을 수 있길! 하팅하팅'이라는 문구와 함께 '#대한민국 #우리나라 #우리경기장 #나의무대 #2018평창동계올림픽' 해시태그를 달았다.
자신만만한 미소를 띤 '빙속여제' 이상화 뒤에 남자 5000m 3연패에 도전하는 '네덜란드 빙속황제' 스벤 크라머가 '신스틸러'로 등장한다. 크라머는 오른손을 번쩍 치켜든 채 승리의 V자를 그려보였다.
스벤 크라머는 네덜란드 최고의 장거리 빙속 스타다. 2006년 토리노올림픽 5000m 은메달, 단체추발 동메달에 이어 2010년 밴쿠버에서 5000m 금메달, 팀추월 동메달을 따냈다. 4년전 소치에선 5000m 2연패에 이어 팀추월 금메달로 2관왕에 올랐고 1만m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평창에서는 매스스타트에도 출전해 이승훈과 4종목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강릉=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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