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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해수와 박호산은 "예능은 처음이다. 아직 예능인지 모르겠다"며 어색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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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수와 박호산은 최근 종영한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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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해수는 "끝나고 몸이 많이 아프더라. 몸살이 왔다. 아프면 안된다는 생각에 촬영 때는 견뎠다가 끝나니까 몸이 싹 풀리더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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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순는 "오디션 봤을 때 대본 1부를 주시고 방을 하나 주시더라. 2시간 읽었는데 알고 보니 주인공이었다"고 말했다.
박해수는 "작품을 같이 했는데, 형이 너무 잘해서 질투가 났다. 그래서 어린 마음에 형을 피해 다녔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박호산은 "막내시절, 범죄자를 쫓는 장면인데 총을 두고 온거다"며 "총 대신 목을 졸랐다. 형이 죽으면서 '너 이자식'이라더라"며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박해수는 "너무 즐거웠다. 첫 예능이 너무 편안자리였어서 너무 고맙다"고 인사를 건넸다.
박호산 역시 "못잊을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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