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사극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3', 김석윤 감독, 청년필름 제작)이 개봉 첫날 시리즈 최고 오프닝 기록을 만들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조선명탐정3'는 지난 8일 14만280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조선명탐정3'의 누적 관객수는 시사회 포함 17만8809명으로 집계됐다.
첫날 14만명을 동원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린 '조선명탐정3'는 비수기 극장을 뚫고 본격적인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특히 '조선명탐정3'의 오프닝 스코어는 앞서 선보인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1', 김석윤 감독)의 오프닝 스코어 9만7036명,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하 '조선명탐정2', 김석윤 감독) 11만3443명 보다 더 높은 수치를 보였다. 시리즈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이다.
또한 '조선명탐정' 시리즈 3편 모두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시리즈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편 개봉 당시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2편 역시 3주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라는 놀라운 흥행 기록을 남긴 가운데, 이번 3편의 1위 또한 오래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미디 수사극이다. 김명민, 오달수, 김지원, 이민기 등이 가세했고 '조선명탐정' 시리즈의 김석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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