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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박경림의 진행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던 이번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서는 임순례 감독,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가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해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사계절을 모두 담아내기 위해 네 번의 크랭크인과 크랭크업을 반복했던 독특한 현장 경험에 대해 임순례 감독은 "배우와 스태프들이 동의해 줘서 가능한 일이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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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배우의 찰떡 케미에 흐뭇해하던 임순례 감독은 "영화 속 캐릭터들의 상황이 요즘 젊은이들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민이기 때문에 도시의 청년들이 봤을 때도 공감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편 영화로 8번째 작품인데 <리틀 포레스트> 처럼 행복하게 찍었던 적이 없었던 거 같다"고 전해, 항상 화기애애했던 <리틀 포레스트>의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특별히 이날 무비토크 현장에는 사상 최초로 극 중 '혜원'이 기르는 진돗개 '오구'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 네티즌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오구 매직'을 입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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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자신만의 '리틀 포레스트'를 묻는 질문에 임순례 감독은 '생명'이라고 전하며, "삶에 있어서 위로와 마음의 안식을 얻는 게 어떤 존재인가, 동물뿐만 아니라 식물까지, 생명이 있는 존재를 바라볼 때 굉장히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진다"고 밝혀 네티즌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진기주는 "항상 포근하게 감싸주고 위로받을 수 있는 가족"을, 류준열은 "아무 생각 안하고 힐링할 수 있는 극장"을, 김태리는 "영화를 촬영하며 함께 하게 된 유기묘"를 꼽으며 진심을 전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입학과 졸업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도전을 앞둔 이들에게 임순례 감독은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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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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