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JTBC 금토극 '미스티'가 시청률이 재상승했다.
10일 방송된 '미스티'에서는 차 사고로 사망한 사람이 케빈 리(고준)라는 것이 밝혀졌다. 고혜란(김남주)는 케빈 리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경찰에 소환됐지만 범행을 극구 부인했다.
고혜란은 옛 연인인 이재영, 즉 케빈 리가 남편 강태욱(지진희)을 도발한 것에 대해 분노했다. 그는 케빈 리에게 전화해 "허튼 수작 부리기만 해봐. 내가 너 죽여버릴 거야"라고 협박했다. 그리고 강태욱이 케빈 리를 모델로 삼은 철강회사 사건을 다루게 되자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을 체불한 회사가 케빈 리에게는 십 억원에 가까운 계약금을 치렀다'고 보도해 케빈 리를 비난의 대상으로 만들었다.
이에 케빈 리는 태국에서 몰래 찍은 자신과 혜란의 키스 사진으로 협박을 시작했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전개에 '미스티'의 시청률은 상승했다. 이날 방송된 '미스티' 4회는 4.78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5.342%. 이는 지난 3회 방송분(전국 3.885%, 수도권 4.003%)보다 큰 폭 상승한 수치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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