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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과 최금강은 '격세지감'을 느낄 만 하다. 지난 해 3, 4선발을 맡아 시즌을 시작했지만 롱릴리프 장현식과 5선발 구창모에 밀렸다. 올 해는 5선발 자리 다툼을 벌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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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금강은 지난 시즌 처음 풀타임 선발이 될 것으로 보였지만 자리에 적응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 경험이 그를 더 성장시켰을 가능성이 있다. 선발로서 어떤 준비를 했는지를 알 수 있는 기회를 얻었기 때문이다. NC 관계자는 "최금강이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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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범도 '다크호스'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 6월 네차례 선발 등판해 12⅔이닝동안 10자책-7.11로 부진해 퓨처스리그행을 통보받았지만 이전까지 구원등판에서는 16⅔이닝 무실점-0.00을 기록했다. 올해 캠프에서는 선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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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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