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소 오사카가 광저우 헝다(중국)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세레소는 21일(한국시각) 오사카의 얀마스타디움에서 가진 광저우 헝다와의 2018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1차전에서 제주에게 1대0으로 이겼던 세레소는 G조 최강으로 전망된 광저우를 상대로 승점 획득에 성공하면서 무패를 이어갔다. 부리람(태국)과 1차전에서 비겼던 광저우는 세레소전에서도 무승부에 그치며 첫승 달성에 실패했다.
세레소는 양동현과 야마무라를 투톱으로 내보내면서 승부를 시작했다. 광저우는 알란이 원톱 자리에 섰고 가오린 굴라트 정롱을 2선에 세우는 전략으로 맞섰다.
승부를 주도한 것은 광저우였다. 우세한 볼 점유율 속에 알란과 굴라트를 앞세워 세레소를 압박했다. 하지만 세레소는 역습으로 틈을 노리면서 균형을 이어갔고,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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