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온라인게임 '루나온라인'이 모바일게임으로 부활한다.
게임펍은 '루나온라인'의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신작 '루나온라인M' 국내 출시를 확정하고, 티저 이미지를 첫 공개했다. '루나온라인M'은 중국을 비롯해 대만, 홍콩 등 글로벌 시장을 통해 먼저 선보였으며, 곧 일본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특히 대만에서는 원작 '루나온라인'의 장점을 살린 커뮤니티 시스템과 게이머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꾸미기 콘텐츠 등을 앞세워 지난해 말 대만 앱스토어 최고 매출 8위,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10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게임펍 관계자는 "'루나온라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결혼과 같은 커뮤니티 시스템을 비롯해 화려한 코스튬, 탈 것 등이 모바일 버전에 그대로 구현돼 기존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여러 가지 모드의 전투 콘텐츠와 이를 기반으로 한 성장 시스템, 펫, 길드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보유한 만큼 일반 유저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07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루나온라인'은 신비로운 판타지 세계관과 귀여운 캐릭터들이 눈길을 사로잡는 온라인게임으로 차별화된 친구 매칭 시스템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해외에 진출, 대만에서 OBT(공개 시범 테스트) 2주 만에 MMORPG 1위에 오르며 국민게임 칭호를 얻은 히트작이다. '루나온라인M'는 오는 4월말 출시를 목표로 현재 막바지 현지화 작업이 진행중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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