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케빈 더 브라이너가 '올해의 선수상' 수상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더 브라이너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나도 올해의 선수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 일관된 활약을 했기 때문이다. 올 시즌 내 플레이에 매우 만족한다. 나도 이렇게 좋은 시즌을 보낼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더 브라이너는 EPL에서 7골, 15도움으로 기록하고 있다. 정확하고 날카로운 패스로 리그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기록했다. 팀도 리그에서 27승3무1패(승점 84점)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8일 맨유전에서 승리하면 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상황.
더 브라이너는 "상을 받는 다면, 팀과 나를 위해서 정말 멋진 일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하지만 강력한 경쟁자가 있다.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가 그 주인공. 그는 리그에서 29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더 브라이너 역시 강력한 경쟁자임을 인정했다. 그는 "살라는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줬다. 공격수 역할을 매우 잘했다. 대단한 시즌이다"라고 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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