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필드(영국 리버풀)=조성준 통신원]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패배를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역전을 바랐다.
맨시티는 4일 밤(현지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7~2018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0대3으로 완패했다. 모하메드 살라에게 1골-1도움을 허용하며 졌다.
경기 후 과르디올라 감독은 "패배를 받아들인다. 리버풀이 훨씬 더 잘했다"고 말했다. 이어 "리버풀은 무실점 경기를 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2차전에서 승리해 4강에 갈 수 있겠느냐'는 질문이 날아들었다. 3골차 패배는 뒤엎기가 쉽지 않기 때문. 과르디올라 감독은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그래도 우리 팀을 믿는다. 1차전 결과로 모든 것이 결정되지 않는다. 2차전이 남아있다. 다음주를 준비하겠다"고 역전을 다짐했다. 맨시티는 10일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 8강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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