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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혁은 지난 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서 두번째 투수로 등판해 4이닝 동안 2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막으며 팀의 9대6 역전승의 시발점이 됐다. 선발로 나온 정용운이 2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막다가 3회말 2사후에 로맥에게 스리런포를 맞는 등 집중 5실점하며 1-5로 뒤지자 KIA엔 또다시 패배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3일 경기서 4선발 이민우가 초반에 무너지면서 KIA는 SK에 무려 6개의 홈런을 두들겨 맞고는 3대13으로 패했다. 이민우에 이어 나온 박정수 문경찬도 홈런에 무너졌고, KIA는 반전의 기회도 만들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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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혁이 SK의 득점을 차단하는 동안 KIA는 타선을 재정비했고, 8회말 대거 4점을 뽑아 6-6 동점을 만들었고, 연장 10회초 이범호의 역전 솔로포와 버나디나의 2루타 등으로 3점을 뽑고 9대6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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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혁의 2018시즌 출발은 팬들에겐 놀라움 그자체였다. 이제 꾸준히 그 모습을 유지하면 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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