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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연쇄살인마 한상구는 극 초반부 맹활약을 펼치며 '작은 신의 아이들' 초반부 화제를 견인한 인물이다. 20대 여성들을 골라 살인하던 한상구는 형사 천재인(강지환)의 동생 천수인(홍서영)을 살해하며 천재인이 사건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계기를 마련했고, 송하그룹 딸 백아현(이엘리야)을 비롯한 집단 실종 사건의 범인으로 재등장한 후 '배후'의 존재를 암시하며 사망했다. 한상구는 죽기 전 자신이 '천국의 문' 복지원의 '아폴로'라는 사실을 밝혀, 거대한 사건의 첫 번째 퍼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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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천재인과 김단이 찾아간 '신의 아이들'의 마지막 인물, 꼴통(최정헌)은 그간의 이야기를 모두 전해들은 후 멀쩡하게 잘 살고 있는 가해자들에게 분노해, "국한주(이재용)를 죽이겠다"며 프리허그 현장에서 피습을 예고한 바 있다. 초조하면서도 강한 눈빛으로 국한주 앞에 나타난 꼴통의 모습이 10부 엔딩을 장식하면서, 직후의 전개에 더욱 시선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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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적재적소에 등판해 자신의 역할에 200% 몰입한 '신의 아이들' 카메오 배우들 덕분에 작품이 더욱 쫄깃해졌다"며 "특히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할 정도로 임팩트를 남긴 한보름의 열연에 감사를 표하며, 꼴통 역 최정헌의 남은 활약에도 긴장감을 늦추지 말아 달라"고 전했다. 나아가 "돌아오는 이번 주 방송에도 새 인물이 등장해 극을 하드캐리할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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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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