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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송과 함께 훈련을 하고 있는 윤민우의 상승세도 1989년생들의 상승세에 일조하고 있다. 윤민우는 지난 3월 25일 일요일 14경주에서 지역 선배인 이현구와 협공에 나서며 최강자 정종진의 51연승 도전을 좌절시키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당시 윤민우는 정종진과 타협이 아닌 정면 승부에 나서며 당당히 우승을 차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0기 이으뜸도 올 시즌을 기량 향상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강한 승부욕을 보이고 있다. "겨울 동안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스타트를 보강하고 있다"며 "조만간 노력의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어 올 시즌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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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왕 설경석 예상팀장은 "시속이 빠른 요즘 경륜에서 회전력이 우수하고 기초 체력이 좋은 선수들이 선전을 펼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예전과 달리 나이가 어린 선수들이 과학적인 훈련을 받으며 경륜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이 추세라면 1, 2년 내 1987년생들이 1989년생이나 1990년생들에게 추격을 허용할 수도 있다"며 "올 시즌을 경륜 판도가 바뀔 수 있는 격변기로 어느 해보다 흥미 진지한 시즌이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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