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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일) 방송된 11회에서 오수(이종현 분)와 유리(김소은 분)가 연애를 시작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말랑말랑하게 만든 것. 특히 두 사람은 그동안 어떻게 참았나 싶을 정도로 서로에게 애정어린 마음을 드러내며 극을 한층 더 흥미진진하게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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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출근하는 유리를 지구대 앞까지 바래다주며 그녀가 다칠까봐 걱정하는 오수의 얼굴은 한없이 냉철하고 까칠하던 과거와는 확연히 달라졌다. 또한 오수는 유리가 지구대로 들어가며 손을 흔들자 "어떻게 저렇게 귀엽지"라고 혼자 중얼거리는 모습은 사랑에 빠진 남자의 귀여운 면모를 리얼하게 그렸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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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사랑 앞에서 적극적으로 돌변한 오수와 사랑스러움에 은근히 수줍음까지 더한 유리의 이야기는 달콤한 핑크빛 로맨스를 전파해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무한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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