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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휴스턴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친데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한 추신수는 타율이 2할2푼6리(62타수 14안타)로 추락했다. 최근 5경기 성적만 놓고 봐도 슬럼프 조짐이 보인다. 지난 10일 LA 에인절스와의 경기 이후 이날 휴스턴전까지 5경기에서 22타수 1안타(타율 0.045)를 기록했다. 14~15일 2경기에서는 삼진을 5차례나 당했다. 선구안도 나빠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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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는 이날 연장 10회 로널드 구즈먼의 내야안타로 결승점을 뽑아 6대5로 역전승을 거뒀지만 타선이 전반적으로 침체 분위기다. 팀타율 2할2푼7리는 아메리칸리그 15개팀 중 11위, 팀홈런 13개 역시 중간 수준에 머물고 있다. 톱타자 추신수의 부진과 맞물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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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는 연장 10회 1사후 쥬릭슨 프로파의 볼넷, 갈로의 2루타, 벨트레의 고의4구로 잡은 만루 찬스에서 구즈먼이 유격수쪽으로 내야 안타를 쳐 결승점을 뽑았다. 이어 10회말 수비서 맞은 무사 1, 2루 위기를 넘기며 한 점차 승리를 지켰다. 5연패에서 벗어난 텍사스는 5승11패로 여전히 서부지구 최하위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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