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에서 사실상 토종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는 이재학까지 승리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재학은 1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1안타 2탈삼진 3실점으로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주무기인 체인지업이 SK타자들에게 공략당하면서 매이닝 힘겨운 승부를 했지만 대량 실점은 하지 않았다.
1회와 2회 주자를 내보냈지만 실점없이 잘 막아낸 이재학은 3회 첫 실점을 했다. 중전안타로 출루한 김성현은 노수광의 희생번트로 2루까지 갔다. 이어 한동민의 중전 안타때 홈을 밟았다.
4회에도 이재학은 선두 타자 제이미 로맥과 최승준에게 연속 안타를 내줬다. 정의윤에게 좌전 적시타로 실점한 이재학은 이어진 1사 1,3루에서 박승욱에게 1루수 기습번트까지 허용하면서 3점째 실점을 했다.
6회까지 잘 마무리한 이재학은 7회 마운드를 배재환에게 넘겼다.
인천=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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