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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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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함께 식사를 하고 있는 이혜영-최민수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저 서로를 쳐다보고 있을 뿐인데 두 사람의 압도적 존재감은 보는 이들의 급체를 유발할 만큼 팽팽한 긴장감과 묘한 기싸움까지 엿보게 한다.이혜영은 와인잔을 든 채 고결한 성녀의 미소를 띄운 기품 넘치는 모습. 특히 심기가 불편한 듯 서늘한 이혜영의 눈빛이 보는 이들을 움찔하게 하는데 표정 너머 차가운 여제의 카리스마가 느껴져 눈길을 끈다. 원하는 건 반드시 손에 넣고야 마는 탐욕을 가진 '차문숙' 캐릭터를 고스란히 드러내며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범접 불가능한 포스로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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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변호사' 대본리딩이 끝나자마자 자신만의 안오주 캐릭터를 구축한 최민수는 김진민 감독과 논의 끝에 헤어스타일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이에 매니저한테도 비밀로 한 채 미용실에 직접 가 머리를 M자로 밀고 정리까지 하는 등 그의 파격적인 모습에 매니저는 물론 스태프들까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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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특히 두 사람은 틈만 나면 함께 대본을 맞춰보며 서로의 연기에 대해 솔직한 피드백을 나누다가도 촬영 시작과 동시에 180도 돌변해 열연을 펼치는 등 베테랑 연기자의 진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이러한 매력이 '무법변호사'를 완성해나가는데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하고 있다. 두 사람의 열연을 기대해달라"며 당부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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