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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가지디스 아스널 대표는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벵거 감독의 후임은 오로지 진보적이고 흥미로운 축구를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찾고 있다"면서 "용감하고 열린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벵거 감독이 구단에 불어넣었던 축구의 가치를 이어가는 것이다. 팬들은 진보적인 플레이를 계속 보길 원한다. 그게 팬들을 위한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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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벵거 감독은 전날 "구단과 면밀한 검토와 논의 끝에 나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내려오는 것이 적절한 시기라고 느꼈다. 많은 시간 동안 좋은 구단에서 헌신할 특권을 준 아스널 구단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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